적 공습에 의한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과 관련 과제발표와 토의시간 가져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1일 오전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5개 기관 11명 실무 과장급이 참석한 가운데 연습차장(부시장) 주재로 핵심(현안)과제 종합토의를 했다.
지역별 특성에 부합된 핵심(현안)과제인 적의 공습에 의한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과 관련 제3585부대4대대, 소방서, KT논산지점, 한국전력공사논산지점, 홍보담당관 등 해당부서 간부진이 전원 참석해 과제발표와 토의시간을 가졌다.
특히, 충남도 평가관(지방행정사무관 이동순)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진지한 토의로 단체별 유기적인 협조로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사고의 신속한 사태수습 능력 배양 및 민·관·군의 종합적인 대응 대책을 강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회의를 주재한 유병운 부시장(연습차장)은 “을지연습은 전쟁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전‧평시 완벽한 『국가비상 대비태세』확립 하는 것” 이라고 강조하고 “실무매뉴얼을 잘 검토해 위기관리 대처능력을 배양토록 모든 구성원이 능동적인 자세로 연습에 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2012 을지연습’은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 아래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동안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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