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얼마유?’(1월 셋째 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안병희)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1월 셋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대파는 최근 전남지역 생산 및 출하량이 증가하여 상품 1kg 기준 지난주 대비 14% 내린 3,70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산지 출하는 꾸준하겠고, 설 명절 전 소비 비수기 및 각급 학교 방학으로 인한 식자재 수요 감소로 인해 대파 소비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 전망.
반면, 양파는 최근 반입되는 물량 중 구 크기가 큰 양파 비율이 줄고, 수입 양파 물량 감소로 국산 양파 수요가 소폭 증가하여 상품 1kg 기준 지난주 대비 6% 오른 2,250원에 거래되었으나,
향후, 산지 저장 재고량이 많아 조생종 햇양파 출하 전까지 꾸준한 재고 출하가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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