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 첫 방문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15일 “온양5동은 명품도시가 될 수 있는 여러 발전 동력을 갖춘 곳”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 첫 방문지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윤원중·천철호 아산시의원, 기관단체장, 온양5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온양5동은 국립경찰병원과 충남권역 재활병원을 유치해 의료복지의 중심이 됐다”며 “신정호수를 누릴 수 있고, 중앙도서관과 평생학습관도 갖고 있다”고 평했다.
이어 “이곳은 다른 어느 지역보다 비전이 있는 곳”이라며 “크고 작은 어려움도 많지만, 하나하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주민들은 ▲버스 승강장 개선 및 노선 조정 ▲도시가스 설치 ▲충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조속 추진 ▲상수도 설치 급수공사 ▲자율방범대, 여성자원봉사단 등 거점센터 건립 등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여러분들의 온양5동을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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