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민의힘이 발표한 경선룰에 대해 지역 정치신인들이 환영하는 분위기다.
앞서 16일 열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에선 경선에서 일반여론 80%, 당원 20%의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지역 정치신인들은 정책중심의 선거가 될 것이라며 정치 선진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쌍수를 들고 환영했다.
대덕구에 출마한 정치신인 이석봉 예비후보는 18일 자료를 통해 "선거가 정책중심의 선거가 될수 있는 계기를 마련 했으며, 국민여론 중심이기에 동료시민 여러분들께 다가갈 메시지를 전달할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선룰은 동료시민 여러분들께 현장에서 절실히 필요한 것을 찾아내고, 소통하고자 하는 의미를 표명한 것“이라며 ”다시 정치란 공기가 미세먼지를 걷어내고 맑은이미지를 줄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또 “정치신인에게 등판할 기회를 제공하고, 선진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성갑에 출마한 또다른 정치신인인 윤소식 예비후보도 성명을 통해 "공천관리위원회 회의 결과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면서 "저를 비롯한 유성구갑 예비후보들도 정책 공약 선거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같은당 경선 경쟁자인 진동규 예비후보 등에게 "깨끗한 경선, 깨끗한 승복, 완전한 원팀, 세 가지 원칙을 지켜 유성구 선거를 승리로 이끌자"고 제안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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