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
대전상공회의소,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1.19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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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관내 초중고교 「희망드림 장학사업」 대상 학생 74명 최종 선발
대전·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장학금 총 8,880만원 전달 예정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가 19일 「희망드림 장학사업」대상 장학생 74명을 최종 선발, 총 8,880만원의 장학금을 대전·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희망드림 장학금」은 대전·충남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 자녀의 진로·진학을 위해 마련된 기금으로서, 2015년부터 9년간 597명의 학생에게 월 10만 원씩 현재까지 총 7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ESG 경영실천 나눔 문화에 앞장서 왔다.

정태희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미래는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있다”면서 “경기 불황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펼쳐 지역사회의 큰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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