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신속한 제설, 철저한 안전사고 대응” 당부
박경귀 아산시장 “신속한 제설, 철저한 안전사고 대응” 당부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4.01.23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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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설주의보 발효…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돌입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대설주의보에 따라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경귀 아산시장,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돌입
박경귀 아산시장,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돌입

아산 지역은 지난 22일 4시 30분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현재 기상상황 및 전망, 제설작업 관련 대처사항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철저하고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곡교천교, 봉강교, 현충사IC 초입 등 제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제설작업을 기해달라”면서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영인산 등에 대한 입산도 통제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특히 박 시장은 동 지역의 상가 앞 이면도로 등에 대한 눈 치우기가 이뤄지도록 안내방송 등 적극적인 홍보를 강조했다.

이어 “대설‧한파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안부전화를 드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 24시간 운영 중이다.

또 관계부서 및 읍면동 직원들도 제설작업 시행을 위해 비상근무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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