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자연재해 풍수해보험 적극 독려 나서
홍성군, 자연재해 풍수해보험 적극 독려 나서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1.23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연재난으로 발생하는 주택과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 피해 보상
풍수해보험료 70% 이상 지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2024년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2024년 풍수해보험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부 정책보험으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등 9가지 자연재난으로 발생하는 주택과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이다.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은 주택, 소상공인, 온실 등에 대해 70%를 지원하고, 풍수해 피해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과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에 대해서는 70%에서 100%까지 상향 적용되어 실제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풍수해보험 가입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메리츠화재보험 등 7개 보험사에서 연중 가입이 가능하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많은 군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