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요양원 등 화재취약시설 대상 긴급 안전 점검 돌입
예산군, 요양원 등 화재취약시설 대상 긴급 안전 점검 돌입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1.24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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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예산 조성 위해 ‘총력’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은 최근 공동주택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 요양원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재취약시설 대상 점검 모습2
화재취약시설 대상 점검 모습

이번 점검은 도중선 예산군 부군수를 필두로 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추진했으며, 관내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기 기계‧기구 접지 ▲소화설비 및 자동화재탐지 정상 작동 유무 ▲노약자 대피 공간 확보 여부 등을 점검했다.

군은 안전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설물 관리주체 및 담당부서에 통보해 즉시 조치하고 대형사고 발생 우려 시설에 대해서는 특별관리 및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도 부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공동주택화재가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합동점검기간을 1월 말까지 연장해 관내 노후주택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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