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제천시 계획공모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은 24일 제천시 의림지 뜰의 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공로패 수여는 의림지 뜰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쌀 브랜드‘천년 미소’의 브랜드 개발 및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 천년미소 판매량이 전년 대비 150% 급증한 데 따라 성사됐다.
제천시 계획공모관광사업단에서는 2023년도에 의림지와 의림지 뜰에서 재배된 쌀 ‘천년미소’를 홍보하기 위해 제천 시민단체와 연계한 유화전을 여의도 국회 및 대전역 등 전국에서 개최했다.
또 TBN 교통방송 라디오 홍보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성과를 입증받았다.
의림지 뜰 영농조합법인 김시운 회장은 “의림지 청전뜰에서 재배되는 친환경 쌀 브랜드 ‘천년미소’가 많은 이들에게 홍보가 된 것이 느껴진다”며 “의림지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 ‘천년미소’의 재구매가 전국에서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은 그만큼 쌀의 품질을 인정받기 때문인 것 같다”고 밝혔다.
박준범 계획공모관광사업단장은 “의림지는 농경문화의 발상지로 수 천년에 걸쳐 내려오는 훌륭한 보물이다. 이러한 보물을 전세계가 알 수 있도록 더욱 더 홍보할 계획”이라며 “의림지 뜰에서 친환경으로 생산되는‘천년미소’가 더욱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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