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의원 “안전한 아산을 목표로”...국비 208억 원 확정
강훈식 의원 “안전한 아산을 목표로”...국비 208억 원 확정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4.01.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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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 증축, 재해위험지구정비 등 신규 반영
강 의원 “내 가족이 안전한 아산 위해 노력할 것”
강훈식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아산을)이 국비 208억 원을 확정했다.

25일 강훈식 의원실에 따르면 강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내 가족이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국비 예산이 다수 반영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에 따라 경찰 민생치안 서비스 제고와 자연재해에 대비한 정비사업 다수가 추진될 전망이다.

경찰의 민생치안 서비스 제고를 위해 아산경찰서 증축 1.5억 원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신규로 반영됐다.

강 의원이 "아산시 인구가 31년 연속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치안 공백 최소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 예산 반영에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수의 재해위험지구정비 사업도 지속 추진될 전망이다. ▲인주 밀두지구 재해위험지구정비 5억 원 ▲신창 황산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7억 원 ▲염치 곡교석정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2억 원 ▲둔포2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억 원 ▲장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9억 원 등이 내년 예산에 반영됐다.

인주 밀두지구와 신창 황산 정비사업은 내년부터 새롭게 신규 추진된다.

또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사업인 ▲곡교천 탕정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 59.7억 원 ▲곡교천 배방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 0.5억 원 ▲천안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3.2억 원 ▲둔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6.4억 원도 배정됐다.

이 밖에 ▲AI 기반 소류지 안전관리 시스템 3억 원 ▲배방 중점 관리지역 도시침수 대응 사업 93억 원 ▲사방사업 12억 원 ▲임도 조성(간선임도) 3.1억 원도 확보됐다.

강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초선 당선 이후 현재까지 위험 도로와 교량 정비, 방범용 CCTV 설치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78억 원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의원은 “내 가족이 살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일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이번 예산 심사에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이 안전한 아산을 만드는 일을 의정활동의 첫 번째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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