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까지 권역별 4개소 건립 목표
지난 24일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지난 24일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키즈앤맘센터’ 건립 추진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키즈앤맘센터는 박경귀 아산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체계적·종합적인 육아 지원과 다양한 놀이‧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영유아와 아동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2026년까지 권역별(배방, 모종, 신창, 둔포) 4개소 건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키즈앤맘센터 모델 구축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자문회의는 건물 설계 단계부터 구조와 프로그램을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특색있는 키즈앤맘센터를 건립해 전국적인 모델을 만들고자 열렸다.
자문위원은 아동복지, 유아교육, 건축학, 건축설계, 센터 운영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신축 예정인 북부권 키즈앤맘센터 건립 방향과 공간구성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경귀 시장은 “다양하고 깊이 있는 고견을 빠짐없이 검토하고 설계에 반영해 권역별로 특화된 아산시 키즈앤맘센터를 건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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