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DSC 스마트 모빌리티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
임규빈·이지웅 학생 대상, 손승진·이선우 학생 장려상
임규빈·이지웅 학생 대상, 손승진·이선우 학생 장려상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전자공학과 학생들이 최근 충남대 산학연교육연구관에서 열린 ‘제1회 DSC 스마트 모빌리티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본선에 15개 팀이 진출했다.
남서울대 임규빈·이지웅 학생(3학년)은 ‘큐브위성에서 위치 균형 유지를 위한 각 속도 및 자속 제어 시스템’을 제시했다.
이들은 큐브위성 내부에 영구자석 또는 전자석을 삽입해 우주에서 촬영 렌즈가 지구를 향하게 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제안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창의성, 경제성, 실용성을 인정받아 DSC 대학교육혁신본부장 명의의 대상과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시상품을 받았다.
또 손승진·이선우 학생(3학년)은 ‘태양광을 이용한 배터리 용량 축적 및 제어 시스템’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박형근 전자공학과 교수는 “남서울대는 스마트 모빌리티를 특화해 육성·투자하고 있다”며 “스마트 모빌리티를 통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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