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의소 회원 6000여명 멘토로 발 벗고 나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9월 3일 오후 2시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충남지구청년회의소와 ‘학교폭력 방관자 없는 용기있는 학생문화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폭력 해결은 학생 개인 대처로는 한계가 있어 14개 시군별로 조직된 충남지구청년회의소 회원 6000여명이 멘토가 되어 Healing 학생봉사동아리와 함께 활동한다.
주요 활동은 시군별, 학교별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생자치법정 운영, 또래중재활동,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캠페인 전개, 학교폭력 근절 율동 및 셔플댄스 경연대회 등 학교별로 다양화,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Healing 학생봉사동아리 운영 활성화를 통해 용기․정의․질서를 바탕으로 방관자가 없는 용기있는 학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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