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 추진
당진시,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 추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2.02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 8일까지 중점 관리 품목 가격 공표 등 물가안정에 집중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 당진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2일 밝혔다.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 추진 (중점관리 품목 점검)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 추진 (중점관리 품목 점검)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2월 8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과 소비자단체가 모여 민관 합동으로 중점 관리 대상 성수품에 대한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중점 관리 대상 성수품은 사과, 배, 밤, 양파, 배추, 파, 고추, 마늘, 조기, 명태, 김, 오징어,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참기름, 식용유(콩기름), 두부, 밀가루 20개 품목이다.

또한, 시는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소매점포, 골목 슈퍼, 대규모점포, 준대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판매가격과 단위가격 표시 및 권장소비자가격 표시 금지에 대한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 추진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 추진

이제석 지역경제과장은 “시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