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설 명절 앞두고 물가안정 캠페인 펼쳐
태안군, 설 명절 앞두고 물가안정 캠페인 펼쳐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2.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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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와 함께 태안읍 동부·서부시장서 진행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태안군이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보호센터와 손잡고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2일,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와 함께 태안읍 동부·서부시장서 물가안정 캠페인 진행
2일,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와 함께 태안읍 동부·서부시장서 물가안정 캠페인 진행

군은 2일 태안읍 동부·서부시장 일원에서 군 공직자와 소비자보호센터 및 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불공정 거래행위를 점검하고 가격표시제 및 물가안정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군은 명절을 앞두고 설 성수품 및 개인 서비스 요금 등 품목별 집중관리에 돌입하는 등 군민 및 귀성객들의 불만 최소화와 서비스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성수품 물가 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 및 상인회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해 상인 및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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