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지난 1일 아산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기업 연계 가족캠프 ‘늘봄 POP-UP!’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호서대·공주교육대·청주교육대가 함께 운영하는 한국과학창의재단‘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호서대는 작년 11월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초등생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충남 지역 50여 가족을 초청해 오프닝 로봇 축하공연과 학부모특강에 이어 장난감 만들기, 모션 인식 놀이, 스마트 줄넘기 챌린지 등 초등 늘봄 체험형 부스 8개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호서대 링크사업단, 스포츠동아, ㈜다즐, LG헬로비전, 표쌤코딩, 충청북도체육회, VISE N이 참여했다.

전수진 호서대 AI·SW교육센터장은 “우리 아이가 배운다는 마음으로 초등 늘봄학교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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