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한솔동 행정복지센터 훈민관에서 관내 소외계층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일일 미니푸드마켓’을 열었다.
푸드마켓 물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솔동 지정 후원품과 중부발전 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마켓에는 라면, 과일, 소고기, 쌀, 떡국떡 등 식료품 20여 종이 준비됐다.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한 가구당 10만 원 내에서 지원 대상자 본인이 직접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해 행사장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별도 구성된 식품 박스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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