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서천특화시장 피해 가정에 추가 지원금 전달
충남교육청, 서천특화시장 피해 가정에 추가 지원금 전달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2.06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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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가구에 총 850만 원 추가 전달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성금 모금 운동도 함께 추진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교육청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학생들 가정에 이전 긴급복지지원금에 이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을 재원으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학생 가정 17가구에 850만 원(가구당 50만 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충남교육청 전경사진(무궁화 화원 포함)
충남교육청 전경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화재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가정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충남교육청에서는 피해 가정이 빠르게 일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에 따른 성금 모금 운동을 지난 2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금 운동은 충남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추진되며,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여 화재 피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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