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 동구·유성갑·충남 당진 경선 확정
민주당, 대전 동구·유성갑·충남 당진 경선 확정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2.06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수현(충남 공주·부여·청양), 조한기(서산·태안) 단수 공천 본선행
더불어민주당 로고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대전 유성구갑, 충남 당진시 지역구 후보자 선출 방식이 경선으로 확정됐다.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과 서산시·태안군은 단수 공천됐다. 

민주당은 6일 공천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1차 경선 지역을 발표했다. 대전·충남에선 3개 선거구가 포함됐다.

먼저 대전 동구는 재선 도전에 나선 장철민 국회의원과 황인호 전 동구청장이 맞붙는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장철민 의원과 경선을 치른 정경수 변호사는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대전 유성구갑은 재선 조승래 국회의원과 오광영 전 대전시의원이 공천권을 놓고 겨룬다.

충남 당진시는 재선 어기구 국회의원과 송노섭 전 중앙당 부대변인이 경선을 벌인다.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의 박수현 전 국회의원과 서산시·태안군에 출마한 조한기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경선 없이 곧바로 본선 티켓을 따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설 명절 이후 2차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선 투표는 이달 19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된다. 결과는 21일 공개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