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을 이정만-정황근, 천안병 신진영-이창수 경선
10명 지원한 논산‧계룡‧금산, 김장수 Vs 박성규 2파전
10명 지원한 논산‧계룡‧금산, 김장수 Vs 박성규 2파전
[충청뉴스 조홍기, 박동혁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제10차 심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3곳이 경선 선거구로 묶였다.
19일 오후 공관위 발표에 따르면 충남에서는 천안을, 천안병, 논산‧계룡‧금산의 경선 후보자들이 가려졌다.
먼저 천안을에서는 이정만 전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장,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경선을 벌이게 됐다.
천안병은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이창수 국민의힘 중앙당 인권위원장이 맞대결을 펼친다.
10명이 공천을 신청했던 논산‧계룡‧금산에서는 김장수 전 청와대 행정관과 박성규 전 육군대장 2파전으로 좁혀졌다. 7선 도전에 나섰던 이인제 전 의원을 비롯한 나머지 후보들은 컷오프 됐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는 천안을, 천안병에 대해 선거구획정 완료 후 경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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