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초록우산 세종후원회(회장 정선주)는 20일 나성동 나무골프스튜디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 임직원 및 세종후원회 운영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결산 및 사업보고, 금년도 예산 및 사업 결정, 신규 아이리더 지원 등이 논의되었다. 또한 장기간 세종시 아동 지원에 함께해온 회원들에 대한 초록우산 회장 감사패 수여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초록우산 세종후원회는 ‘제17회 이홍렬의 락락 페스티벌 진행’에 1천만원, 세종 인재양성 아동(아이리더) 지원에 6백만원 등 총 1천6백만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정선주 후원회장은 ”올해 이홍렬의 락락 페스티벌이라는 큰 행사를 세종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세종 아이들을 도울 기틀 마련을 위해 세종후원회가 다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미애 세종지역본부장은 ”작년 한 해도 세종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앞장서주심에 감사하다“며 ”초록우산에서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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