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임시 개원, 봄부터 시설 점검 후 정식 개원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공간 구성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공간 구성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권곡동·온천동 일원에 아산문화공원을 이달 임시로 개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산문화공원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온양민속박물관 등과 연계해 사업비 470억 원을 들여 9만 8,000㎡ 규모로 조성했다.
2017년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지난해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해 조경시설, 순환 동선, 녹지 등으로 구성했다.
▲잔디광장 ▲야외 피크닉존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수경시설 ▲테마숲 ▲맨발 숲길 등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겨울철 임시 개원함에 따라 일부 시설은 운영되지 않으며, 봄부터 벽천과 바닥·자갈 분수 등 공원시설을 점검해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문화공원이 시민의 휴식과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쾌적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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