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대전 서구갑·을 경선 확정...중구는 보류
與 대전 서구갑·을 경선 확정...중구는 보류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2.21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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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갑, 김경석·조성호·조수연 3인 경선
서구을, 양홍규·이택구 양자 경선
세종갑 류제화 변호사 단수 공천
(윗줄 왼쪽부터)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경선 주자. 김경석 전 서구의원, 조성호 전 서구의원, 조수연 전 당협위원장<br><br>(아랫줄 왼쪽부터)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경선 주자. 양홍규 전 당협위원장,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  
(윗줄 왼쪽부터)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경선 주자. 김경석 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조성호 전 서구의원, 조수연 전 당협위원장

(아랫줄 왼쪽부터)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경선 주자. 양홍규 전 당협위원장,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서구갑과 서구을이 국민의힘 경선 지역으로 확정됐다. 세종시갑은 단수 추천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제11차 회의 결과 단수 3곳, 경선 13곳, 우선추천 4곳 등을 발표했다. 충청권의 경우 단수 1곳, 경선 2곳으로 결정됐다. 대전 중구는 또 보류됐다.

먼저 대전 서구갑은 김경석 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조성호 전 서구의원, 조수연 전 당협위원장 간 3인 경선을 치른다. 공천을 신청한 김용경 세종대 겸임교수는 컷오프됐다.

서구을에선 양홍규 전 당협위원장과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양자 경선으로 맞붙는다. 김소연 변호사, 강노산 전 서구의원, 조성천 변호사 등 3명은 공천에서 배제됐다.

세종시갑 지역은 류제화 변호사가 단수공천을 받아 본선행이 확정됐다.

이날 공관위는 "경선 선거운동이 진행되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인신공격을 하는 등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며 "공정한 경선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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