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석 예비후보 "행정·치안·복지 아우르는 첨단 컨트롤 타워 구축"
김경석 예비후보 "행정·치안·복지 아우르는 첨단 컨트롤 타워 구축"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2.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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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경석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국민의힘 김경석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김경석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가 "행정·치안·복지를 모두 아우르는 첨단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석 예비후보는 26일 "정림동은 오래된 구도심으로 동청사가 30여 년 전에 건축됐으며 옆 부지에는 정림 복지관과 치안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며 "모두 노후화된 건축물이기 때문에 잦은 보수 공사와 리모델링으로 예산이 낭비되고 있으며 심지어 공간이 협소해 이용하는 구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동청사와 치안센터, 복지관을 모두 합한 약 543평의 부지에 2개 층의 지하 주차장을 포함한 지상 5층에서 7층 규모의 새 건물을 건축해 행정과 치안, 복지를 전부 아우르는 첨단 컨트롤 타워를 만들고, 구민들이 그곳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다는 게 김 예비후보 구상이다.

또 정림동에서 멈추는 일 없이 관저동에서 안영동으로 이어지는 외곽도로를 개통해 오랜 골칫거리였던 차량정체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복수동에 대한 공약으로 오량테니스장 부지를 활용하여 신축 공사를 진행하되 기존의 테니스장은 1층에 두고 지하 주차장과 수영장을 더한 복합커뮤니티를 설립해 복수동 초록마을 천변에 파크골프장 및 농구장과 같은 운동시설을 만들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민의 지지가 있다면 후보 본인의 강한 추진력으로 공약을 지킬 수 있다"면서 "도시의 경쟁력을 키우는 균형 있는 발전으로 서구갑의 경제 미래를 재설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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