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청년 삶의 질을 높이고 주도적 참여를 위해 다음 달 27일까지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1억 원을 편성했다. 10팀을 선정해 사업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3인 이상 청년 모임·단체와 3인 이상 관내 대학생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공모 주제는 ▲안서동 대학인 거리 및 도솔공원 등 지역 내 활력을 위한 문화콘텐츠 발굴 ▲청년 지역 정착·활성화 방안 ▲청년 문제 해소 방안 ▲청년 커뮤니티·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참여하면 된다.

참가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청년담당관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돈 시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청년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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