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당선관위, 3차 경선 결과 발표
[충청뉴스 박동혁·조홍기 기자] 충남 천안병과 보령·서천 지역구에서 4·10 총선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확정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사에서 충남 2곳을 포함한 13개 지역구 경선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천안병에서는 현역인 이정문 의원이 본선에 올랐다. 김연 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이 의원은 이창수 국민의힘 중앙당 인권위원장과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 중 승자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나소열 전 서천군수, 신현성 변호사, 구자필 기본사회충남본부 공동대표가 3파전을 벌이던 보령·서천에선 나소열 전 군수가 공천 받았다.
나 전 군수는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과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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