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박성규 본선행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후보로 조수연 변호사, 서구을 후보로 양홍규 변호사가 확정됐다. 이들은 모두 직전 당협위원장을 맡았다.
1일 각 후보 캠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같은 경선 결과가 확인됐다.
먼저 3인 경선이 치러진 서구갑은 조수연 변호사가 김경석 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조성호 전 서구의원을 꺾고 공천장을 획득했다.
서구을은 양홍규 변호사가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조수연 후보는 이르면 이날 밤 발표될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경선 승리자와 본선에서 맞붙는다.
양홍규 후보는 4년 전 대결했던 민주당 박범계 의원과의 리턴 매치가 성사됐다.
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선거구는 박성규 전 육군대장이 공천됐다.
박 전 대장은 김장수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과 양자 경선에서 승리했다.
다음은 국민의힘 3차 경선 결과 공천 확정 후보 목록.
△서울 은평구갑 홍인정 △서울 마포구갑 조정훈 △부산 중구영도구 조승환 △대구 수성구을 이인선 △인천 남동구갑 손범규-전성식(결선) △대전 서구갑 조수연 △대전 서구을 양홍규 △울산 북구 박대동 △경기 안양시동안구을 심재철 △경기 구리시 나태근 △경기 남양주시갑 심장수-유낙준(결선) △경기 김포시갑 박진호 △충북 청주시흥덕구 김동원-송태영(결선) △충북 청주시청원구 김수민 △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박성규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박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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