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 향토기업 ㈜아라리오는 조각 광장의 대표적 조형물 ‘매니폴드’와 ‘꽃의 마음’ 작품 등에 봄맞이 물청소 작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아라리오 관계자는 “외부에 설치된 작품 조건상 눈과 비 그리고 차량에 의해 매연과 먼지 등으로 더러워질 수밖에 없는 조건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과 중성세제를 섞은 후 저압세척기와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작품 표면의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면 작품이 가지는 본연의 빛깔을 다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라리오는 3월 한 달을 봄맞이 대청소의 달로 선정하고, 신세계 천안아산점과 천안천 주변을 청소하는 환경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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