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중소기업 대상 법률 등 상담서비스 시작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중소기업 대상 법률 등 상담서비스 시작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3.14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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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ICT 기업 대상으로 법률, 노무, 변리, 회계, 세무 등 상담서비스 무료제공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은학)이 법률, 회계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지원단’을 운영하며 지역 기업 돕기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A동 1층에서 대전ICT산업협회 임원들과 진흥원 관계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A동 1층에서 대전ICT산업협회 임원들과 진흥원 관계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난 12일 대전ICT산업협회 기업지원단 개소식 및 현판식 행사를 가지고 다음날인 13일 전문가 위촉식을 진행하여 지역 발전의 주역인 기업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대전ICT산업협회 기업지원단은 법률, 노무, 변리, 회계, 세무, 심리상담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으로 중소기업이 기업을 운영하면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 및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상시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기업지원단 전문가 위촉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기업지원단 전문가 위촉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문가 자문단은 ▲송승섭 변호사(법무법인 유앤아이), ▲문중원 노무사(중원노무법인), ▲김은희 대표(Happiness Revolution), ▲정성태 변리사(남양특허법률사무소), ▲임성빈 회계사(상록회계법인), ▲경지민 세무사(세벗세무회계), ▲곽영수 관장(관저종합사회복지관), ▲이택진 법무사(법무사 이택진사무소), ▲강회일 교수(목원대학교), ▲윤성영 교수(목원대학교), ▲송치영 단장(대전ICT산업협회) 등 11인으로 구성됐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지원단을 운영하여 IT, CT 기업들의 발전 및 편익 제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전문가분들의 봉사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출범한 대전ICT산업협회는 지역 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어려움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네트워크 구축 및 기업 간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설립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180여 개 기업이 가입하는 등 규모를 확장하고 있으며 올해 3월 초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CT센터(대덕대로 512번길 20)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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