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세종본부, 세종 관내 9개 다함께돌봄센터와 업무 협약
초록우산 세종본부, 세종 관내 9개 다함께돌봄센터와 업무 협약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3.14 2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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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우산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4일 세종 관내 9개 다함께돌봄센터와 아동 친화적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동 친화적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고운남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박미숙), 다정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장미희), 도담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문명숙), 반곡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김미숙), 새롬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지태희), 소담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김영애), 종촌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강지훈), 보람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황애진), 어진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권영미) 등 9개소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와 초록우산은 ▲다함께돌봄센터 내 아동들의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 ▲돌봄 서비스 관련 업무 협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간제 돌봄,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간식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세종시에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고운남·다정·도담·반곡·새롬·소담·종촌)와 민간에서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보람·어진) 2개소 등 총 9개소가 있다.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은 “최근 늘봄학교 운영 등 아동 돌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그동안 해왔던 아동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아동들이 더 나은 돌봄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함께돌봄센터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은 “오늘 협약식을 통해 초록우산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초록우산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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