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호 교육감, 추석명절 이웃사랑 실천 앞장
김신호 교육감, 추석명절 이웃사랑 실천 앞장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9.27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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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대전교육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24일부터 27일까지 천양원, 대전나자렛집 등 10여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쌀과 화장지 등 팔백여만원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천양원, 대전나자렛집 등 10여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특히,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2009년부터 월 1회 구내식당 급식 없는 날을 지정하고 직원들 스스로가 교육청 인근식당에서 식사를 함으로써 매월 모인 점심 식비로 주변의 어려운 불우이웃을 지속적으로 돕는 한 편,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매번의 이웃돕기는 다른 어느 기관보다 의미가 깊다.

김신호 교육감은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과 독거노인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위문품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 교육감은 "우리주변에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은데 최근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더욱 많아졌다.지속적인 위문활동과 후원을 통해 소외되고 힘든 불우이웃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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