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을 강준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총선승리 다짐
세종을 강준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총선승리 다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3.17 2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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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청년들 취약계층들 이자 지원, 상환 유예 등 규제를 완화해야
- 국가균형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와 수도권 인구 분산시켜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을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현 세종시 국회의원)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세종을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

이재명 당 대표는 서면 축사를 통해 "삶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웃을 수 있는 든든한 내일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해찬 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국가 균형 발전의 선봉인 세종시민 여러분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강준현 후보를 당선시켜 행정수도 세종의 의지를 확실하게 보여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승래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은 "대전과 세종이 지역 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들을 만들어 나가고 그에 따른 모델들을 계속 제시해 나간다면 대한민국의 위기를 저는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구호 외치는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4월 10일 심판의 날을 맞이하여 세종시는 민주당이고, 강준현이며, 이해찬이고, 노무현"이라고 구호로 외쳤다.

이영선 세종시 갑 후보는 "강준현 의원과 40년 동안 형님으로 모시고 살았다"며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이영선 세종 갑 후보

이어 "세종시에 대한 사랑은 정말 누구 못지않고, 추진력이 높다며, 세종행정법원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이 현재 상임위에 계류 중인 법안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세종시를 이끌어갈 강준현 의원한테 우리가 힘을 줘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준현 세종을 후보는 "첫 번째, 소상공인 청년들 취약계층들 이자 지원, 상환 유예 등 규제를 완화해야 하고 세종시 역외 소비를 방지 하기 위해 지역화폐 예산을 확대해야 하며,

파이팅 하는 이영선 후보와 강준현 후보

두 번째, 세종시에 인구를 유입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사당, 대통령 집무실, 국가산단이 완공하여 일자리 만들어 놓은 다음에 그 분들이 살 수 있게끔 주거, 교육, 교통, 문화 도시로 만들어 주면 된다"고 밝혔다.

세 번째, "노무현 대통령께서 이 도시를 만든 이유는 국가균형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와 수도권 인구 분산"이라고 강조했다.

환호하는 당원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고문단과 조승래 의원, 이영선 세종갑 후보,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당원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방문하고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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