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출정식... 지역 내 보수 인사 합류 눈길
황명선, 출정식... 지역 내 보수 인사 합류 눈길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4.03.18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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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개소식 행사, 지역 내 야권 인사 한자리에
장창우, 이계천 등 합류에도 눈길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논산과 계룡, 금산 전현직 의원들을 비롯해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지역 내 보수인사였던 장창우 전 논산경찰서장, 이계천 전 논산시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황명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모습
황명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모습
장창우 전 경찰서장, 이계천 전 논산시의회 부의장도 참석했다. /조홍기 기자
장창우 전 경찰서장, 이계천 전 논산시의회 부의장도 참석했다. /조홍기 기자
유병훈 전 논산부시장, 이종행 전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모습도 보였다.
유병훈 전 논산부시장, 이종행 전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모습도 보였다.
조용훈, 조배식 의원,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문정우 금산군수, 민병춘, 윤금숙 시의원

황 후보는 “이번 선거는 국민의 입을 틀어막은 윤 정권 및 국민의힘에 맞서 국민이 싸우는 선거"라며, “이 싸움에서 민주당과 저 황명선은 국민이 승리할 수 있는 도구”라고 언급했다.

이어 “마을을 다닐 때마다 듣는 여러 목소리를 압축하면 ‘못 살겠다’는 한 마디”라며 “윤 정권 출범 2년 만에 국가는 도탄에 빠지고, 민생은 파탄에 빠지고, 민주주의는 퇴행하는 중”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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