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충남의 이해’ 교양과목 개설...역사·문화유산 소개
상명대, ‘충남의 이해’ 교양과목 개설...역사·문화유산 소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4.03.18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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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충남학 운영지원사업’ 선정
충남에 대한 이해, 자긍심 고취 역점
상명대학교는 '충남학 정규교양과정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돼 '충남의 이해' 교양과목을 개설했다/상명대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상명대학교는 충청남도에서 지원하는 ‘2024년 대학 충남학 정규교양과정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상명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재학생들에게 충남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천안캠퍼스에 ‘충남의 이해’ 교양과목을 개설했다.

메타버스 박물관, AR·VR 디지털 문화유산 등 새로운 추세와 지역학을 결합한 교육과정을 설계해 재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명대는 ‘충남의 이해’ 교양과목 운영을 위해 다양한 기관, 전문가, 지역사회 리더들과 협력해 충남도의 역사와 문화유산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김미형 상명대 충남원 원장(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은 "충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의지를 반영했다"며 "학생들에게는 충남도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명대 충남원은 충남도 관련 문화·예술·인문·산업 분야를 학문적으로 연구해 충남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역 연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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