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더덕 솥뚜껑 삼겹살 협동조합(대표 문대열)은 3월 15일 행복드림플러스(원장 김선각)에 근무하는 중증장애인근로자 및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하여 삼겹살과 함께 오찬을 제공하고 위로하는 행사를 가졌다.
문대열대표는 약20여년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초청하여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2017년도부터는 중증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세종시 관내 장애인들을 초청하여 식사는 물론 떡과 과일등 사랑과 정성을 가득담아 제공하는 이웃사랑실천 모범업소로 알려지고 있다.
행복드림플러스(원장 김선각)는 세종시 부강면 소재 중증장애인 보호작업장으로 지난 2023년 사회적기업으로 30여명의 근로자 및 근로지원인들은 대표님께서 정성껏 마련해주신 더덕삼겹살이 너무 맛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문대열 대표는 요즘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장애인 근로자의 어려움은 더욱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작은 나눔을 장애인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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