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이번 주는 얼마유?’(3월 셋째 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안병희)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3월 셋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상추는 기온 상승 및 일조시간 증가 등 양호한 기상 조건으로 생육 상황이 개선되고 출하량이 증가하여 상품 100g 기준 지난주 대비 7% 내린 75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공급은 원활할 것으로 보이나, 봄나들이 시기로 상추를 비롯한 쌈 채소류 소비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강보합세 전망.
반면, 양파는 장기 저장으로 인한 상품성 하락으로 정상 품위 물량이 부족하여 상품 1kg 기준 지난주 대비 15% 오른 2,87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저장 양파 출하가 점차 마무리되고, 조생 햇양파 출하는 지연되면서 당분간 공급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오름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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