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박정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며 본격 선거모드에 돌입했다.
19일 중리동 선거캠프에서 개최된 출범식은 박범계·허태정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상임고문단과 당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범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박정현 후보는 '대덕e로움'을 만들어 많은 대덕구민들에게 칭찬을 받았고 대덕구를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박정현 후보를 사랑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허태정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박정현 후보는 시의원과 구청장을 역임해 지역과 민생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비대위원과 당 최고위원을 거치면서 중앙당에서도 잘나가는 후보"라며 "박 후보와 함께 4월 10일을 승리하는 날로 만들자"고 말했다.
박 후보는 "대덕구의 승리를 이끌기 위해 세 가지만 말씀드리겠다"며 "첫째, 저는 대덕구 구석구석을 잘 안다. 둘째,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같이 4년 동안 열심히 구청장을 하며 주민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았다. 셋째, 24년 동안 시민운동을 하면서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알고 대덕의 미래 비전을 추진하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4월 10일 반드시 승리해서 대한민국의 봄, 대전의 봄, 대덕구의 봄을 만들어 달라"며 "여러분과 함께 제가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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