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아이들과 미래의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그 소임을 다하고 싶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홍나영 세종시의회 의원은 충청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첫 일성으로 "우리 아이들과 미래의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그 소임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
홍나영 의원은 지난 6일 자로 국민의힘 세종시의원 비례대표로 임명장을 받았다. 이는 이소희 의원이 4월 10일 총선 출마로 사퇴함에 따른 결과이다.
그는 몇년전 38살 젊은 나이에 어린이집 원장으로 활동하는 중 추천받아 당에 들어갔었는데 그때는 자신이 너무 부족하다 느껴 정치 아카데미와 퍼스트레이디 모임에 참여하며 스스로 더 배워서 다시 입성하고 싶었다.
그리고 4년 동안 초중고 돌아다니면서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을 해결하기 위해 구석구석 초중고 다 돌아다녔다.
홍 의원은 "그동안 교육과 보육 분야에서 느꼈던 것을 토대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또 우리 어머님들이 아이들 잘 키우는 젊은 도시답게 그 부분에 제가 꼭 좋은 일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께서 올해의 사자성어로 ‘유지필성(有志必成)’을 선정하였는데 '간절히 원하고 기원하면 반드시 그 뜻을 이루게 된다'라는 것을 제가 시의원으로 입성으로 꿈을 잃은 친구들이나 우리 아이들에게 그 꿈이 이루어졌다는 이정표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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