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본격 추진
합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본격 추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3.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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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합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합강동(5-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 건립공사가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고 21일 밝혔다.

행복청은 3월 말 합강동 복컴의 터파기 공사를 완료한 후,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25년 내·외부 마감공사를 거쳐 ’26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452억원이 투입되는 합강동 복컴은 연면적 1만 2588㎡(부지면적 1만 6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 주민센터, 노인문화센터 ▲ 보육시설, 도서관 ▲ 개방형 열람실, 공동육아나눔터 ▲ 체육시설 등 4개의 동으로 구성된다.

합강동 복컴은 각 동마다 행정, 노인·어린이, 문화·여가, 체육시설 등 각 테마로 분리되어 있으나 중정*을 계획하여 독립된 동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동시에 채광과 자연환기를 극대화하여 쾌적한 실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 중정(中庭) : 건물과 건물 사이 혹은 건물 내부에 위치한 마당

안정희 공공시설건축과장은 “합강동 복컴이 주민들에게 행정, 문화, 보육, 체육 등의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하여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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