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기수 세종 갑 류제화 후보,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미래가 되겠다"
40대 기수 세종 갑 류제화 후보,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미래가 되겠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3.24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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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대평동 터미널 옆 선거사무소 개소식, 4·10 총선 필승 다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의 40대 기수 류제화 국민의 힘 세종 갑 국회의원 후보가 24일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미래가 되겠다"고 밝혔다.

40대 기수 류제화 세종 갑 국회의원 후보, 필승 다짐

류 후보는 이날 오후 세종시 대평동 터미널 옆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4·10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진석 의원, 이준배 세종 을 국민의 힘 후보,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 이소희 비례대표 후보, 세종시원들과 많은 지지자가 참석했다.

한동훈 비상 대책 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총선은 지역을 위해 헌신할 봉사자를 뽑는 것이라면서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는 오직 시민의 미래를 그리고 지역의 발전을 생각하면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삶을 진짜로 나아지게 할 만한 세심한 공약들을 발굴하고 주민이 원하는 대로 즉각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 류제화 세종 갑  후보와 이준배 세종 을 후보

덧붙여 "이런 약속은 곧바로 실천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우리가 지역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류제화 후보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이고, 세종시에 살면서 아이 키우고 돈 벌며 살고 있는 보통 세종시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진짜 세종시민이기 때문에 우리 세종시민들이 뭘 원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일하길 원하는지 저는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안다고 일이 되는 건 아니고,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 경험, 최민호 시장 인수위 경험 등을 거치면서 중앙과 지방 당과 정부를 조율하는 가교 역할을 하였으며, 일할 힘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떡 컷팅 하는 내빈들

이와함께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과 세종시가 이 정체된 상태에 있는 이 상태대로 머물 것이냐 아니면 변화를 통해 새 시대로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꽃피워 봐야 할 세종시는 우리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개소식 참석한 청년들은 "도전할 기회와 희망찬 미래를 갈망하지만, 대한민국은 기업 소멸, 저출생 경제 위기로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어려움을 외면하고 본인들의 이권 나누기에만 관심 갖는 정치인은 필요 없고,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을 위해 대통령과 함께 일하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신발을 선물했다.

참석한 지지자들과 함께 파이팅 하는 후보

그리고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시켜 대한민국 지방 시대를 열어줄 일꾼, 아이 키우기 좋은 세종을 만들어 희망찬 미래를 안겨줄 일꾼, 지금 일자리가 풍부한 세종을 만들어 청년들에게 도전할 기회를 줄 일꾼, 오직 시민 눈높이, 청년 눈높이에 맞는 일꾼이 되어 청년들이 계속 살고 싶은 세종시를 만들어 주실 것"을 주문했다.

또한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대한민국, 청년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실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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