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충남선대위 구성...총괄위원장에 홍문표·이명수
국힘, 충남선대위 구성...총괄위원장에 홍문표·이명수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4.03.25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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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당사에서 충남선대위 발대식 개최
각 지역구 11명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선임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25일 충남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4·10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사진=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25일 충남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4·10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범철(천안갑)·이정만(천안을)·이창수(천안병)·김영석(아산갑)·전만권(아산을)·정진석(공주·부여·청양)·강승규(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와 홍문표(홍성·예산)·이명수(아산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충남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은 홍문표·이명수 의원이 공동으로 맡았다. 성일종(서산·태안) 의원은 총괄선대본부장, 각 지역구 11명 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왼쪽부터)홍문표·이명수 총괄선대위원장, 정진석 충청권총괄선대위원장/사진=박동혁 기자

홍문표 총괄선대위원장은 “우리 충남도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면 민주주의를 지키기 어렵다”며 “본선에 출정하는 각 지역 후보는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사명감으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수 총괄선대위원장은 “결의를 다져 사즉생의 각오로 우리가 꼭 승리해 여당다운 여당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기호가 하나가 아닌, 우리 모두 하나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진석 중앙당 선대위 충청권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역사적 소명을 안고 뛰어야 하는 '건곤일척'의 승부”라며 “4월 10일 우리의 힘으로 나라를 구했다는 결과를 보고 싶다. 모든 역량을 불살라 충남의 바람을 수도권으로 연결해 승리의 노래를 다 함께 부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발대식에 참석한 총선 후보자들은 각자의 주요 공약 이행을 다짐하는 서약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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