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2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1위
한국타이어, 22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1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3.26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티스테이션, ‘승용차 타이어’ 및 ‘타이어 전문점’ 부문서 각각 22년∙16년 연속 1위
조현범 회장 주도의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과 투자가 이뤄낸 성과
한국타이어, 22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1위 선정
한국타이어, 22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1위 선정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조사에서 승용차 타이어 부문 2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의 주도 하에 꾸준히 강화해 온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과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된 선제적 연구개발(R&D) 투자가 이뤄낸 성과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상용화 이전부터 전용 타이어 원천 기술 확보에 성공하며 현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출시,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 글로벌 유수 완성차 브랜드 주요 전기차 모델 신차용 타이어 공급 포트폴리오 확대 등 타이어 업계를 선도하는 성과들을 잇달아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포르쉐 등 슈퍼카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축적한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업계 최상위 기술력과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널리 각인시켰다.

또한, 고유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DRIVE)’를 앞세워 문화∙예술, 스포츠, F&B, 패션 등 경계를 넘나드는 활발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해 MZ세대를 비롯한 폭넓은 연령대의 고객들로부터 브랜드 인지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우리들의 숲 조성’, ‘벽화 그리기’ 등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점도 브랜드 파워 1위 선정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국타이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K-BPI 조사에서 승용차 타이어 부문 2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최초 인지, 보조 인지, 비보조 인지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브랜드 충성도 측면에서도 이미지, 구매 가능성 등 대부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도 타이어 전문점 부문 1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티스테이션은 끊임없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이뤄내며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충성도 측면에서 최상위 점수를 획득해 타이어 전문점 부문 16년 연속 국내 최고 브랜드 지위를 이어갔다.

티스테이션은 전문 인력과 첨단 장비로 표준화된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490여 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차량 등록만으로도 구매부터 결제, 무상점검, 전문상담 서비스까지 ‘모두, 한 번에, 알아서’ 관리해주는 ‘티스테이션 올마이티(all my T) 서비스’를 비롯해 타이어 사진 한 장만으로도 타이어 관리가 가능한 ‘타이어 마모도 측정’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는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산업별 브랜드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자의 기업 신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 제도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