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책 마련 나서
천안동남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책 마련 나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4.03.26 2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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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천안동남경찰서는 26일 2024년 1차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천안동남경찰서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동남경찰서는 26일 2024년 1차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찰 조직개편에 따른 범죄예방·대응 기능 통합 재편으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더 안전하고 체계화된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회의에서는 최근까지 지능화·다양화된 수법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진화하는 신종 수법에 대한 주민 경각심 고취와 나이·유형별 맞춤형 홍보전략을 위한 기능별 대응책을 마련했다.

전략회의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매월 진행할 예정이며, 지자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치안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은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평생 모은 돈을 일순간에 잃게 만들어 가정을 파괴하는 등 사회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인만큼, 전 기능이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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