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천 농민회 이어 퇴직교사 모임, 나소열 지지 선언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보령‧서천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보령서천 농민회는 보령시청 기자실을 찾아 "농민들이 현장에서 만들어 온 법안인 농민 3법 즉, 농민기본법, 양곡관리법, 필수농자재지원법에 대해 나소열 후보는 적극 동의를 넘어 분명한 실현의지를 밝혔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특히 "볏값을 제대로, 단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농민들의 처지는 대통령의 양곡관리법 거부로 다시 30년을 후퇴했다"라며,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에 즈음하여 민주당 나소열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27일에는 지역 퇴직교사 모임에서 나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현 정부의 교육정책 문제점을 나열하며 "우리가 이대로 지켜보기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중요한 문제라 생각되었기 때문이며, 민주당과 더불어 나소열 후보가 이러한 교육문제들을 해소하는데 가장 앞장서서 일해줄 수 있는 일꾼이라고 믿는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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