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후보, 내포서 “혁신도시 완성으로 충남 수부도시 만들 것”
양승조 후보, 내포서 “혁신도시 완성으로 충남 수부도시 만들 것”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3.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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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 지원 유세서“윤 정권 폭주 심판이 이번 총선 대의”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4월 10일은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이라며 선거유세를 나섰다.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4월 10일은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이라며 선거유세를 나섰다/사진 양승조 캠프 제공

양승조 후보는 29일 내포 근린상가 주차장에서 “양승조가 홍성 예산의 발전, 대한민국의 희망을 되찾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 후보는 “농어민수당과 75세 어르신 버스비 무료 정책을 만든 사람, 앞으로 농가 소득을 안정시킬 사람을 선택해달라”며 “여러분의 선택을 받으면 도지사를 지낸 5선 의원이 탄생한다. 예산과 홍성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겠다”고 피력했다.

이어서 양 후보는 “홍성·예산에서는 12대 총선 당시 김성식 의원을 배출한 이래 36년간 민주당 당선자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기적 같은 일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 새로운 변화를 선택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 후보의 지원 유세를 위해 홍성을 방문한 이탄희 의원은 "현 윤석열 정부에 대한 무능과 정책 실패에 대한 준엄한 심판과 함께 4월 10일 총선에서 예산 홍성을 이끌어갈 검증된 일꾼 양승조 후보를 꼭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유세장 곳곳에는 더불어민주당 수많은 지지자들이 양승조 후보와 이탄희 의원을 외치는 환호 속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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