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어기구 후보, 선거첫날 출정식 갖고 본격 선거전 돌입
당진 어기구 후보, 선거첫날 출정식 갖고 본격 선거전 돌입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3.29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라사랑공원 현충탑 참배 뒤 구터미널 로터리서 출정식 가져
파 한단에 875원이라 말하는 민생에 관심없는 윤석열정권 심판해야
어기구 후보“실력과 능력이 검증된 제가 3선의 힘으로 우리 당진발전을 위해 더 큰일을 하겠다”며 유권자에 큰절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당진 나라사랑공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난 뒤 구터미널 로터리로 이동해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어기구 후보 출정식/사진 어기구 후보 캠프
어기구 후보 출정식/사진 어기구 후보 캠프

출정식에서는 선대위 주요 인사와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선거운동원 그리고 지지자 등이 총집결해 총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어기구 후보는 “지난 8년간 당진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중앙정치 무대에서 활약하며 충청의 대표 정치인으로 성장했다”며 “성실하고 탁월한 의정활동과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포함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각종 언론사와 시민단체로부터 실력이 검증된 정치인으로 인정받았다”고 피력했다.

또한 어 후보는 “당진의 첫 국가기관인 해경인재개발원을 유치했고, 국회 예결특위 예산안등조정소위에 두 번씩이나 위원으로 활동하며 당진발전에 꼭 필요한 국비예산들을 확보했다”며 “석문산단 인입철도, 신평~내항간 연륙교, 당진~대산간 고속도로 건설, 제5 LNG 생산기지 유치 등 우리 당진을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만들어내고 있다”고 주요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어 후보는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로 서민들의 고통은 더해가고 있지만 재벌들에게 초부자 감세를 해주고 있다”며 “파 한단에 875원이 적정하다는 뚱딴지같은 소리를 하는 민생에 전혀 관심 없는 정권”이라며 민생을 외면하는 무책임한 윤석열정권에 대한 심판을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어 후보는 “우리 당진도 이젠 힘있는 3선 중진의원이 필요하다”며 “실력과 능력이 검증된 저를 압도적 지지로 선택해주시면 3선의 힘으로 우리 당진의 발전을 위해 더 큰 일을 하고 싶다”며 큰절로 지지를 호소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