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후보 합동유세..."7곳 지역구 모두 석권할 것"
국힘 후보 합동유세..."7곳 지역구 모두 석권할 것"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4.03.30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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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유대혁, 조수연, 윤소식, 박경호, 이상민, 이은권, 양홍규 후보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 국회의원 후보들이 30일 중구 으능정이에서 합동유세를 하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오늘 합동유세에는 이은권(중구), 이상민(유성구을), 조수연(서구갑), 양홍규(서구을), 윤소식(유성구갑), 박경호(대덕구) 후보와 유대혁 유성구의원 후보을 비롯한 당원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합동유세에서 첫 타자로 나선 이상민 후보는 “이재명 당 대표와 관계 있던 5인이 운명을 달리하였고, 이재명 대표 본인도 희대의 횡령의혹으로 재판을 받는 사람이다"라며 "이번에야 말로 2번을 찍어 이재명과 민주당을 표로 심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경호 후보는 “지난 4년간 민주당은 입법독재, 사당화, 공천학살을 일삼았다"며 "비명횡사가 유행어인 더불어민주당보다 국민의힘이 일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십시오”라고 소리쳤다.

조수연 후보는 “상식적인 분들이라면 자유민주주의 국민의힘을 지지해주셔야 한다"며 나라를 지킨다는 심정으로 더 좋은 나라를 만든다는 심정으로 2번을 찍어달라”고 외쳤다

양홍규 후보도 “국정의 길목마다 민주당이 발목을 잡아왔다”고 비판하며 “한번이라도 제대로 일할 수 있게 국민의힘을 지지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이은권 후보는 “지난 4년 와신상담하며 기다렸다"며 "2년 전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어 낼 때의 간절함보다 더 큰 간절함으로 국민의힘이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발전을 이루려면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한데 7곳의 지역구 모두 우리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함께 온 힘을 다해 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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