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기간에 환경정화 봉사활동 펼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법경찰행정학과가 MT 기간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법경찰행정학과의 전통적인 MT 프로그램이다. 재학생과 교수 200여 명은 지난달 29일 충남 태안군 신두리 인근 해안 일대로 MT를 떠나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에 나섰다.
호서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봉사의 중요성을 깨닫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준비가 된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이번 활동을 기획한 홍성준 학생대표는 “이번 활동은 학과 학생들이 미래의 공무원으로서 다양한 봉사로 헌신할 수 있는 정신을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김의영 법경찰행정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MT를 단순한 유흥이 아닌 사회에 작은 헌신을 실천하는 기회로 삼아, 이웃과 국가에 대한 책임감 있는 태도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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