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용식)은 오는 15 ~ 20일까지 6일간 세종시장애인복지관 본관(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평안로11) 및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주간행사 문화 체험 ‘체험해봄’을 개최한다.

윤용식 세종시장애인복지관장은 14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들을 통해 매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게 되어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여 편견과 차별이 없는 세종시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본 행사는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개최될 예정이며, 44회를 맞이하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함께 장애인의 날을 기념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장애인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요일별로 체험활동 종류가 변경되어 떡 아트, 캐리커처, 초콜릿 퐁듀 및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일은 세종호수공원에서 장애 인식개선 걷기대회 ‘2024 DADARUNSEJONG’이 함께 개최되며 다양한 체험부스와 경품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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