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독립운동가 서명’ 담긴 연필 세트 제작
독립기념관, ‘독립운동가 서명’ 담긴 연필 세트 제작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4.04.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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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 교육 참가 기념품으로 활용
김구, 서재필, 안창호 등 6명 친필 서명 담아
독립기념관은 독립운동가 친필 서명이 담긴 연필 세트를 제작했다./독립기념관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독립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가 친필 서명이 담긴 연필 세트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여러 방면에서 활약한 독립운동가 김구, 김규식, 김마리아, 서재필, 안창호, 이상설 등 6명의 친필 서명을 연필에 담았다.

연필 세트 속에는 각각의 친필 서명이 날인돼 있던 역사 자료를 설명하는 리플렛이 담겨 있어 그 의미를 함께 되새길 수 있다.

제작된 연필 세트는 추후 독립유공자 후손 교육 등 운영 프로그램 참가 기념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독립운동가들이 공식 문서나 편지 등에 남긴 서명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들의 조국을 위한 결의와 희망을 마주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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